오늘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이 드라마는 중2병 시절의 잊고 싶은 흑역사와 성인이 된 후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인데요.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가영과 최현욱이 주연을 맡아 더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네이버 웹툰 <그놈은 흑염룡>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인데요. 웹툰 팬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을 거에요. 오늘 글에서는 드라마의 기본 설정과 줄거리, 주요 캐릭터들, 그리고 놓치기 아쉬운 정보들까지 친절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기본정보
▶ 방송사: TVN
▶ CP: 김선태
▶ 제작: 장경익, 유상원, 권미경
▶ 연출: 이수현
▶ 극본: 김수연
▶ 출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반효정, 김영아, 김우겸, 임영주, 성승하, 고창석, 손상연
▶ 스트리밍: 티빙, 유플러스모바일
▶ 몇부작: 12부작



<그놈은 흑염룡>은 요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대표작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주제부터 흥미로운데, 2000년대 PC방 문화를 힙하게 재조명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기 때문이에요. 게임이라는 공통의 기억을 테마로 해서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시에 로맨스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작품을 풀어냈죠. 더불어, 원작 웹툰이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검증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도 큰 강점이에요. 문가영과 최현욱이라는 흥미로운 조합의 주연 캐스팅도 관전 포인트인데요. 이들이 연기할 캐릭터와 로맨스 감정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방향성을 보아하니, 웃음과 설렘을 모두 잡을 작품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 첫사랑 이야기에 설레고 싶은 분들, 특히 게임 속 만남과 현실의 모습이 교차하는 상황에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좋아하실 드라마에요. 그리고 학창 시절의 흑역사와 이를 잊고 싶은 욕망에 웃음 짓는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 재미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무거운 분위기의 드라마도 재미있지만, 출퇴근길, 집에서 쉬는 시간에 가볍게 즐길 만한 드라마도 하나쯤 있으면 좋잖아요. 이 작품이 딱 그런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줄거리



<그놈은 흑염룡>의 유려한 줄거리를 살펴보면, 게임 속 첫사랑과 함께한 흑역사가 직장에서 다시금 불씨를 붙이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백수정 팀장과 반주연 본부장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이야기가 진행되죠. 백수정은 회사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과거 흑염룡과 얽히는 순간마다 웃긴 해프닝이 벌어져요. 또한, 반주연이 완벽한 엘리트 이미지를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은 코믹하게 묘사될 예정이고요. 이 두 주인공 외에도 강렬한 서브 캐릭터들이 존재해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 캐릭터가 가진 개별 사연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감동까지 전해질 것으로 기대돼요.
인물관계도

주요 등장인물 및 출연진

백수정(문가영 배우)
용성백화점 기획팀 팀장
엄마 없이 가난하게 자란 것에 대한 상처가 있지만 자신을 향한 편견과 무시 앞에 굴복하지 않고 악바리 근성을 가지고 한국대 입학, 업계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용성백화점에 입사하여 최연소 기획팀장이 된 인물. 열아홉 시절, 게임에서 만났던 첫사랑, 흑염룡. 하지만 실제로 만나고 실망만 하고 흑역사로 남고 만다. 본부장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수정의 눈에 새로 온 본부장은 이상하게도 귀여워보인다.

반주연(최현욱 배우)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용성의 후계자. 어린날 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었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 만화와 게임 속 흑염룡으로 자유롭게 사는 이면을 가지고 있다. 할머니인 회장은 이런 모습을 싫어해서 몰래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게임 속에서 만났던 딸기, 수정을 좋아했지만 아주 되차게 차였다.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새로운 본부장으로 오면서 수정을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의 과거 정체는 모른 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스며든다.

서하진(임세미 배우)
주점 '술로' 대표
내가 원하는대로, 할수 있는 한 느낌 그 대로 사는걸 행복으로 여긴다. 흘러가듯 살다보니 지금, 이혼녀가 되었다. 위자료로 가게를 차리고 지금도 역시 즐기자는 마인드로 살아간다. 그런데 한 남자, 신원을 만나게 된다.

김신원(곽시양 배우)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으며 많은 여자들과 연애해왔다. 적당히 서로 즐거우며 연애하는 것을 추구하던 그에게 새로운 여자, 서하진이 나타났다. 그런데 이 여자는 그동안의 여자들과는 다르다.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드디어 그에게 첫사랑이 시작된다.

정효선(반효정 배우)
용성그룹 회장
아들 부부가 죽으면서 용성을 키우는 데 집착하게 되었다. 더 완벽한 용성을 만들기 위해 손자인 주연이 흠이 없는 후계자가 되기를 원한다.

권인경(김영아 배우)
주연의 비서실장
눈치가 빠르고 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의 소유자. 회장의 최측근으로 회장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주연을 오랜 시간 봐왔기 때문에 주연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잘 아는 인물.

양준수(김우겸 배우)
용성백화점 기획팀 대리

최나나(임영주 배우)
용성 백화점 기획팀 사원

김석희(성승하 배우)
용성백화점 기획팀 인턴

백원섭(고창석 배우)
수정의 아버지, 철물점 사장
사랑하는 아내를 일찍 떠나보내고 어릴 때부터 가장 노릇하는 딸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백수빈(손상연 배우)
수정의 동생
철부지 동생이지만, 최근 정신 차리고 소방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몇 부작인가요?
A1. 총 12부작입니다.
Q2. OTT 서비스는 어디에서 제공되나요?
A2. 티빙에서 감상 가능해요.
Q3.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3. 학창시절을 소소하게 추억하는 재미가 있어요.
<그놈은 흑염룡>은 첫사랑, 흑역사, 직장 생활 등 다양한 인간적인 요소를 짜임새 있게 다룬 드라마에요. 원작 팬뿐만 아니라 신선한 스토리와 공감 요소를 찾는 시청자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어요.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쾌한 캐릭터들 덕분에 매주 기다려지는 드라마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랍니다.